모아 NOW
2025 아트모아 기자단(ATI) 5기 활동후기_유지원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다>
[동양화과 4학년, 졸업전시와 병행하다]
미술대학의 꽃말은 졸업전시이다. 나는 올해 미대 4학년으로 졸업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작업과, 졸준위 활동, 그리고 각종 동아리와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내가 진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았다. 내가 앞으로 그림을 그릴지, 취업을 할지 매일 생각이 뒤바뀌고 고민이 되는 시기였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고, 업계에 계신 선생님들을 뵙고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아트모아 기자단에 지원하여 총 3곳의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첫 번째 인터뷰, 내가 잘 하고 있나?]
첫 번째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님과의 인터뷰는 약 1주 전 갑작스럽게 잡힌 인터뷰였기에 많이 긴장도 되었고, 시험기간이었어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다. 대면으로 만나뵈어 인터뷰를 진행해 본 경험이 없다보니, 인터뷰를 어떻게 하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 기업과 인터뷰이에 대한 기사와 자료를 최대한 많이 찾아본 후 인터뷰를 진행했고, 처음이라 모든 것이 부자연스러웠고 어색했지만 큐레이터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자연스럽게 인터뷰 흐름을 잡아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째 인터뷰, 광주광역시로의 여정]
두 번째 인터뷰는 광주비엔날레 마케팅 홍보팀이였다. 광주로 직접 찾아뵈어야 하는 와중에, 당일 폭우로 인터뷰할 수 없었고 연휴가 겹쳐버려 인터뷰 일정이 많이 지연되었다. 다행히 비엔날레 선생님께서 다시 날짜를 잡아주셔서 그사이에 더 많은 준비를 하여 찾아뵐 수 있었다.
단순히 사전 인터뷰지를 가지고 형식적인 질문만 던지는 것이 아닌, 평소에 정말 궁금했던 점을 많이 여쭤보았다. 업계에 몸담고 계신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평소 꿈꿔왔던 문화예술 마케팅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마지막 인터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 인터뷰이로는 독립 큐레이터님을 만나 뵈었다. 큐레이터이자 비평가로도 활동 중이신 선생님을 인터뷰하며, 선생님께서 컨펌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내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쓰던 워딩의 문제점을 깨달으며 더 매끄럽고 좋은 기사를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예술 산업에 관한 이야기와 진로 고민을 함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자리였다.
아트모아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진솔된 기사를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문화예술계의 매력을 느끼며, 내가 업계에 입직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말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 항상 큰 도움 주신 ㈜널 위한 문화예술 곽송비 PM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