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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아 제1기 기자단 활동 후기 <많은 것을 배운 아티 1기 활동>-김다희

안녕하세요. 아트모아 1기로 활동한 아티 김다희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예술, 문화 동아리 활동과 대외활동을 하면서 실무적인 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아트모아 대외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트모아는 직접 실무자를 인터뷰할 수 있어서 제가 많이 배울 수 있는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감사하게 아티에 합격한 후, 총 5개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첫 번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제가 인터뷰한 곳 중 가장 오랜 시간 인터뷰한 곳입니다. 취재가 끝난 후에도 대학생인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주임님께서 현실적인 고민에 해결 방안과 위로를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취재를 받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오티비컴퍼니는 기업만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선한 영향력을 제가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따뜻했던 인터뷰였습니다. 세 번째 문카데미는 제가 가장 즉흥적으로 추가 질문을 많이 던진 인터뷰였습니다. 제 주변에 전공자가 많다 보니 레슨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 흥미 있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평소에 책을 잘 모르고, 서울와우북페스티벌도 참여한 적이 없어서 자료조사를 많이 했던 취재였습니다. 가장 걱정하던 취재였는데, 대표님께서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다행히 잘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가장 제가 기대했던 취재였습니다. 취재 일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걱정과 달리 인터뷰도 잘 마무리했고, 팀장님께서 인터뷰 장소였던 인재캠퍼스 투어를 시켜주시면서 쉽게 하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총 5개의 취재를 마쳤습니다. 사실 학기 중이라 학교생활도 병행하면서 취재 일정을 맞춘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취재 마감 일자에 맞추느라 기사의 완성도보다는 마감일에 초점이 맞춰져, 저 스스로 만족 못 했던 기사가 있는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 점들이 아쉽지만, 아트모아 활동에서 정말 많은 점을 배우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먼저, 실무자를 인터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기업과 스타트업을 공부하고, 그곳의 대표님, 팀장님들을 인터뷰하면서 개인적인 질문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인터뷰하는 동안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습니다. 저는 특히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인터뷰하면서, ‘사업이 마냥 무서운 거는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문카데미의 문현우 대표님이 ‘나중에, 이걸 시도하지 못해서 후회하지, 한다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말씀이 사업뿐만이 아니라 제가 도전하는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말로 느껴져서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으로, 아티들의 열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일과로 마감일을 놓친 적도 많고, 기사의 완성도가 특출나지 않았는데 다른 아티분들의 기사를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아트모아가 다른 대외활동과 비교해 하는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두세 번 하고 나니까 요령도 생기고, 하는 동안 더 기술적으로도 성장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뷰하는 동안의 반응과 인터뷰 진행에 치중해서 막상 집에 돌아오면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인터뷰 녹음이 잘되지 않은 부분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헷갈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차차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머릿속으로 어떻게 기사를 쓸지 그려보면서 해결했습니다. 그 순간 모르는 점은 여쭈어볼 수 있었고, 취재를 쓸 때 수월하게 글이 써졌습니다. 열정 넘치는 다른 아티분들 덕분에 저도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만약 이전으로 돌아가 아트모아에서 아티를 뽑는다면, 다시 신청할 생각이 있을 정도로 만족하는 활동입니다. 그간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껏 해 온 활동 중에서 가장 제가 가져가는 게 많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모아 담당자분들도 관심을 많이 주셨고, 아티분들도 제가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취재 대상이셨던 다양한 기업의 대표님, 팀장님들 모두 제가 밖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분들이라는 걸 알기에 더 소중했던 추억이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다른 아티분들을 직접 뵙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종종 단톡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성악 전공만을 해왔기에, 사무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는 얕았는데, 아트모아 하나로 너무 알찬 정보들을 가져갈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한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아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민은 시간을 늦출 뿐이니 무조건 도전해보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기자단은 처음이라 글솜씨가 너무 미숙한 상태였지만, 아트모아팀에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활동하신 아티분들 꼭 좋은 인연으로 후에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아트모아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