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탐방
[아티(ATI) 기업탐방] 리틀송 뮤직 (아트모아 기자단 4기 김원진 기자)
[아티(ATI) 기업탐방] 리틀송뮤직
뮤직테크를 활용한 음악 IP로 세상을 채워나가다
리틀송뮤직 박종오 대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동영상 콘텐츠가 성행하고 있는 요즘 누구나 한 번쯤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았을 것이다.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에서 사진 기반의 소셜미디어로, 그리고 현재의 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로 흐름이 변화하면서
대중들은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에 의해 영상 업로드에 제한을 받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영상에서 사용되는 여러 음악에 대한 저작권 제한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깊은 고민을 심어주곤 한다.
그렇다면, 손쉽게 음악 저작권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리틀송뮤직의 박종오 대표는 ‘업무상 저작물’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복잡한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저작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없는 배경음악 제공 플랫폼 BGM팩토리를 개발한 리틀송뮤직의 박종오 대표를 만나보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리틀송뮤직의 박종오 대표
리틀송 뮤직과 대표님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틀송뮤직의 박종오 대표입니다. 저는 학부 과정과 석사과정까지는 음악을 전공했고, 박사 과정에서 저작권학을 공부하고 수료했습니다. 저희 리틀송뮤직은 음악 IP, 즉 지식재산권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이며, 직접 만든 음악들을 가장 안전하고 한국적인 배경음악 효과음 라이브러리 서비스인 BGM팩토리를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리틀송뮤직은 국내 중심의 소비자 구독형 플랫폼 BGM팩토리, 통합 AI 음원 운영 및 수익화 시스템 POUND, 뮤직 프로덕션 STUDIO99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사업모델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BGM팩토리는 개인 크리에이터와 기업, 그리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야에서 어울리는 음악이 필요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독형 라이브러리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내부의 STUDIO99를 통해 직접 제작한 4만 곡 정도를 BGM팩토리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POUND 시스템은 조금 다릅니다. POUND 시스템은 자체 제작 배경음악 IP 라이브러리 BGM팩토리와 내부 STUDIO99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음악 IP를 직접 관리하고 수익화하는 내부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저희 회사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공급해서 B2B 파트너사들이 음악 IP 상품을 개발하거나 추가 수익화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리틀송뮤직의 BGM팩토리 서비스 UI
대표님께서는 방 한 칸 있는 월세방에서 세 분이 2백만 원씩 함께 모아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3명으로 시작한 작은 사업에서 지금의 B2B, B2C, B2G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규모 있는 기업이 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같은 밴드를 하던 3명이 월세방에서 각자 2백만 원씩 모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음악 제작을 하고 SI와 같은 외주 작업을 하는 회사를 운영했었습니다. 당시에 운영했던 회사는 ‘리틀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었고, 그때도 지금과 같이 음악 비즈니스에 대한 꿈이 있어서 계속해서 IP를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SI 같은 외주 작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그것을 통해 음악을 제작하는 형태로 운영되었었습니다.
거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엔터테인먼트, 음악 공연, 교육 분야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했고, 점차 규모를 키우면서 2018년도에 스타트업으로 ‘리틀송뮤직’을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도 당시가 저희가 보유한 배경음악이 1만 곡을 넘어섰을 때였고, 그 곡들을 기반으로 2019년 BGM팩토리를 출시하면서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리틀송뮤직에는 박종오 대표님 외에도 전략 기획을 담당하시는 이재원 CSO님, 음악 제작을 총괄하시는 조정현 CPO님, 유통 및 라이선스 ICT 기술 전문성을 담당하는 이승우 CTO님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경영진인데, 서로 함께 모임으로써 발생하는 시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실제로 법률적인 부분, 음악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지지 않으면 IP 비지니스 자체를 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한 가지라도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IP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가 없다 보니 저희도 내부적으로 음악 제작 전문가, 기획 전략을 짜는 전문가, 기술적인 전문가, 법률적인 전문가 이렇게 4명이 뿌리를 내리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서로 만들어낸 시너지는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 가장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4명의 전문가가 모여있고, 그 덕분에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허점이 최소화되어 있다는 것이 저희 리틀송뮤직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시너지입니다.
전혀 다른 분야에 계셨던 분들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계신 것이 인상 깊습니다. 네 분이 어떤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되셨고, 같이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와 CSO님, 그리고 CPO님은 같이 창업한 창업 멤버입니다. 창업할 때부터 같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저희도 법률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성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가 중간에 저작권학을 더 공부하게 되기도 했었습니다, CTO님 같은 경우에는 저희 회사에 병역특례로 입사해서 업무를 하시다가 회사의 방향성과 추구하는 가치가 통해 지금까지 함께하게 되셨고, 그 과정에서 CTO까지 승진하시게 되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여러 매체에서 언급하셨듯이 리틀송뮤직의 가장 큰 강점은 권리보호의 안전성과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이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해도 IP를 직접 소유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느껴졌는데, 리틀송뮤직의 이러한 강점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사업 측면에서 저희 리틀송뮤직은 IP를 업무상저작물로 직접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음악을 생산하게 되면 일반 유통시장 같은 곳에 유통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신탁단체에 가입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오래전부터 고민했던 부분인데, 해외에 진출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고 했을 때 내 곡이 신탁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앞으로 산업의 변화에 따라서 적응하게 하기 위해서는 탈중앙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저희가 직접 IP를 제작하고 소유하는 형태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탁 관리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리틀송뮤직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음원 자체가 기존 BGM플랫폼에 비해서 더 독창적이고 품질면에서 한국적인 정서가 들어가 있다는 점 덕분에 글로벌 경제력을 더 갖추고 있다는 것 역시 저희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에서 발제하는 박종오 대표
2022년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에서 ‘NFT, 음악 저작권 산업의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발표하신 내용에서도 리틀송뮤직에서 강조하는 기존의 복제권, 배포권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다발의 권리 형태에서 업무상저작물 개념을 통한 탈중앙화(비신탁화)를 내용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 기억납니다. NFT를 활용한 음악 저작자들의 비신탁화와 앞으로 음악산업에서 NFT의 중요성에 대한 대표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NFT를 잘 활용하면 음악 저작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신탁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직접 관리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NFT를 통해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조금 더 투명한 시장, 수익 분배와 재판매, 수수료 징수나 분배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서 창작자들이 지금의 신탁 구조보다는 조금 더 수익화를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인디밴드와 같은 비교적 인지도가 덜한 분들이 음악을 유통하기에 매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유통사들이 비교적 인지도가 덜한 음악가들의 유통 시도를 잘 받아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NFT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유통시스템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다양한 작은 노래들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희 리틀송뮤직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NFT나 메타버스와 같은 신사업들과 결합해 음악산업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해내려고 하고 있는데, 글로벌 저작권 거래나 저작권의 분할 거래, 새로운 형태의 거래 방식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아직은 법률적으로, 기술적으로, 사회적으로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예술인들이 NFT가 도입되어 투명한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NFT는 잠재력이 꽤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NFT 이외에도 2023년 KOBA에서 선보이셨던 BGM팩토리의 GPT를 활용한 기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사운드패드 기능을 통해 GPT가 추천해 주었던 음원을 실시간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는데, 인공지능의 발전이 BGM팩토리와 BGM팩토리 사용자들에게 가져온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저희 BGM팩토리의 음악 수가 3만 곡에서 4만 곡까지 도달하다 보니 어떻게 하면 이용하시는 분들이 빠르게 검색해서 음악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국내에서 최초로 GPT기술을 적용했고, 한국어를 가장 잘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도입해서 인공지능 검색이 고객들의 의도에 맞게 결과물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검색을 인공지능으로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실제로 영상을 제작하시는 분들이 음악을 검색하는 데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하신다는 점에서 작업에 대한 고객의 시간을 단축해 드리는 것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굉장히 많이 관심을 쏟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에서 언급되었던 사운드패드 기능은 조금 다른 결의 기술입니다. AI를 통한 검색은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술이고, 사운드패드는 코로나가 한창 발생하고 나서 비대면 서비스, 즉 대면하지 않고 음악을 어떻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실시간으로 회의와 선곡, 그리고 음악의 사용이 가능하게 한 비대면 서비스 기술입니다. 드럼패드와 유사한 UI로 구성되어 있고, 음악을 지정해서 실시간으로 재생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 과정을 여러 명이 사운드패드 채팅방을 개설한 뒤에 함께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리틀송뮤직의 BGM팩토리가 Best of KOBA에 선정되었습니다. Best of KOBA선정이 리틀송뮤직의 BGM팩토리 운영에 어떤 분기점이 되어주었을까요?
실제로 KOBA가 굉장히 큰 행사인데, 저희 리틀송뮤직의 BGM팩토리가 그 당시 매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적이면서 업무상 저작물로 라이브러리 시스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온 회사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Best of KOBA를 받고 나서 많은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그 덕분에 조금 더 빨리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전통예술가 역량 강화_유통 작품 제작 및 시장진출 실무교육’을 ‘전통해U’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통예술가들의 수익 창출과 역량 강화 모델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고 계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까 전통예술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도 당연한 중요한 부분이지만 세계적인 관심을 통해서 더 많은 전통예술가가 충분한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전통예술가들이 지속 가능하게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이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통예술가분들이 해외 진출, 글로벌화, 전통예술을 재해석 및 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르쳐드리고 시장진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비교적 덜 주목을 받는 음악가분들을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 역시 저희 회사가 해야 할 하나의 의무이자 기업적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회사 이름에도 이러한 사명감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리틀송뮤직’. 작은 노래라는 뜻에서 비교적 덜 주목을 받는 작은 음악들, 상대적으로 규모 있고 인기를 끄는 음악들에 비해서 작은 그러한 음악들을 세상에 널리 채워가는 것이 저희 리틀송뮤직 기업명에 담겨 있다고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틀송뮤직의 기업 슬로건
대표님께서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해서 청년들과 새로 발굴되는 작곡가들에 대한 고용 문제 해결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여러 비즈니스를 통해 저소득층 음악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더 이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계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실제로 저희가 음악을 전공하기도 했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서 창업을 한 회사이다 보니까 음악 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충을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KPOP 시장이 커지면서 각 예술대학이나 관련 계통에서 작곡가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 일할 곳이 많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희가 작곡가 채용 공고를 올리면 경쟁률이 90대1에서 100대1에 육박할 정도로 치열하기도 하곤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성장을 통해 음악을 수익화하는 것이 아니라면 굉장히 어려운 삶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희 후배들이자 저희와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 친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줄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저희가 직접 고용해 몇 분이라도 삶의 질을 향상해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자 사회에 공헌할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곡가분들을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도 저희 회사에서 일하다가 자립해서 나가시는 분들이나, 새롭게 입사하셔서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다고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술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반드시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을 두 가지 손꼽아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은 산업에 진출할 때 제일 큰 어려움이 콘텐츠 산업 자체가 열매가 빨리 열리는 산업이 아니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틸 수 있는 힘’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투자한 것이 바로 나한테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빨리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버텨나가면서 만들어 나갈 것인지 미리 공부하고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하다 보면 모두가 날 좋아해 줄 수 없고, 나 자신을 남과 비교도 하게 되는데, 본인이 본인의 작품을 사랑하고 잘 알리는 것이 결국에 ‘아티스트’라는 하나의 브랜딩이 되고 마케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을 브랜딩하고 마케팅을 잘할 방법도 음악과 함께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겸손한 사람이 잘 된다는 것도 기억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는 리틀송뮤직의 박종오 대표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점차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는 리틀송뮤직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 예상하시는 리틀송뮤직의 사업 전망과 미래가 궁금합니다.
‘한국의 유니버설뮤직’. 제가 오랫동안 꿈꿔온 것은 저희 리틀송뮤직을 한국의 유니버설뮤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글로벌시장 확보를 위해 앞으로 시장의 방향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하고 새로운 기술도 접목해서 이 산업에서 저희가 정말 유니버설뮤직과 같은 제작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관장하는 그런 회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