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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트모아 기자단(ATI) 5기 활동후기_최영현
아트모아 기자단 활동은 예술 업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질문을 직접 구성하고 인터뷰 전 과정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업계 현직자분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첫 인터뷰를 준비하던 당시에는 질문 구성이 독자들에게 와닿을지, 대면 인터뷰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등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긴장 속에서 시작한 인터뷰였지만, 인터뷰이 분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점차 흐름을 잡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 건네주신 따뜻한 격려의 말들은 큰 힘이 되었다. 그 경험을 통해 인터뷰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솔한 대화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첫 인터뷰이셨던, 창작자와 향유자의 경계를 허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가고 계신 KT&G 상상마당 김정윤 파트장님, 장소의 서사를 통해 시대를 읽어내는 전시를 기획하고 계신 라인문화재단 고원석 디렉터님, 마지막으로 경계 없는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계신 아워레이보 이정형 대표님까지.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인 세 분과의 만남은 예술현장을 바라보는 시각에 깊이를 더해주었고, 현장의 고민과 실천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인터뷰 이후 녹음본을 반복해 들으며 기사를 정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인터뷰 당시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 역시 중요한 배움으로 남았다. 세 번의 인터뷰와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을 모두 마쳤다는 점에서 스스로에 대해 뿌듯함과 함께, 활동이 마무리되었다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곽송비 PM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트모아에서의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며, 이 시간을 통해 쌓은 배움을 바탕으로 내 꿈을 향한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